お前は俺を殺す氣か 1 (너는 나를 죽일 셈이냐) Comics

[너는 나를 죽일 셈이냐] 라는 작품의 시기사와 카야씨 작품입니다. 국내에는 완결된 코믹스 [팜므파탈]이 정발되어있고, 라이트노벨 [렌]의 일러스트를 담당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그림인데다 등장인물들 성격이 너무 귀여워서 - 이건 취향을 좀 탑니다만 보통 츤데레나 툰드라 계의 성인 여성 캐릭들이 많습니다 - 이분 작품은 가능한한 사서 모으고 있습니다.

YES24가 언제부터인가 (혹은 예전부터) 일서 정보 업데이트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이 작품의 발매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다행이도 이글루스 블로거 분께서 포스팅해준 덕분에 존재를 알게 되었고 구매하였네요. 앞으로 일서 정보 체크는 알라딘이나 아마존을 이용해야할 것 같습니다.


성인 대상의 코믹스를 그리는 분이신지라 제목과 표지를 보았을 때 제법 하드한 내용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만, 실제로는 184페이지중 정사씬은 2번 뿐인데다가, 어찌된 일인지 알라딘에서는 성인 코믹스로 분류되지도 않더군요. 그리고 다른 작품과 달리 넘버링이 되어있어서 혹시 후속권이라도 나오는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내용을 간략하게 적어볼까 했는데 쉽게 정리가 되지 않네요...
함께 있지 않으면 잠들지 못하는 자매. 그리고 둘은 서로를 무척 위하면서도 자주 싸우는 솔직하지 못한 사람들. 주인공은 능력있는 디자이너이자 그녀들의 고용주. 그들의 동경, 질투, 호기심, 사랑 등이 뒤섞인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늘 그렇듯이 등장인물들 개성이 강하고, 책 제목 대로 주인공이 휘둘리는 모습이 무척 즐거웠습니다. 중간 중간 등장하는 시기사와 카야씨의 개그 포인트도 무척 마음에 들었고 말이죠. 하지만 완성도로 치자면 미묘한 감도 있는 것 같습니다. 페이지 분량에 비해 내용의 진행이 좀 더디지 않았나 싶습니다. 루즈하지도 않았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만 다 읽고 뭔가 마무리 된 것 같으면서 마무리 되지 않은 느낌, 그리고 아직 등장인물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고 싶은 마음이 남았었습니다.
만약 알라딘이 넘버링한데로, 이 작품의 후속권이 발매 된다면 굳이 이런 기분을 후련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이야기가 담기면 좋겠네요.


이번 주인공은 무척 호감가는 성격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누군가가 자신의 작품 혹은 노력한 결과에 반하여 뒤따라왔다는 사실이 정말 부럽더군요. 저도 분야도 다르고 아직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작은 일을 하지만, 언젠가 저렇게 남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아직 사두고 읽지 않은 시기사와 카야씨의 작품이 있으니 조만간 마저 읽고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


애드센스반응형

통계 위젯 (화이트)

1164
438
1677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