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감정사 Q의 사건수첩 3 Books

정말 표지 일러스트가 이쁘게 그려졌군요. 작중에 묘사되는 린다 리코의 매력을 잘 표현한 일러스트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소리'를 이용한 사기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소리를 이용하여 매점의 수익을 낮춤으로써 협박을 한다거나, 나이에 따른 가청영역의 차이를 이용하여 듣기 시험의 컨닝 사건을 시작으로 사건에 관여하게 되지요.

최근 들어 일본에서 이슈가 된 현상인지, 나이에 따른 가청 영역 차이를 이용한 트릭이 여러 작품에서 많이 눈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전 에피소드에서는 있으나마나였던 오가사와라 기자도 이번 사건에서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잘 해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활약은 여전히 전무합니다. 이 작품은 여전히 린다 리코 혼자서 캐리하고 있는데, 리코가 더 매력적으로 보여 좋은 점도 있지만, 다른 인물들도 조금 더 활약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3권은 한 권이라는 볼륨에 이야기를 담기 위함 때문인지 스모 사건 때에 비해 불필요한 내용은 많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관계가 없어 보이는 여러 사건들이 하나의 인물에 수렴되어가며 진행되어가는 전개도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은 것은 훈훈한 결말이었습니다. 역자분께서 말씀하신대로 "더이상 돌아갈 곳은 없다"라는 생각에 죽음 등으로 끝나는 결말 보다는 "그래도 다시 한번"이라는 느낌의 결말을 좋아합니다.

이 사건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다양한 곁지식이 늘어난다는 것은 3권에서도 여전합니다. 
많은 공부가 되고 있습니다. ^^


p.s.
해외에서는 카드에 적힌 정보만 알고 있으면 비밀번호를 필요로 하지 않고 결제가 되더군요. 
일본에서는 한국과 비슷하게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것도 같습니다만, 이번 사건에서 언급된 대로 이러한 비밀번호는 주로 통일해서 쓰기 때문에 보안이 취약하지요. 자리수도 짧고...
요즘 공인인증서를 폐지하자는 분위기로 가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그래왔지만)신용카드가 연결된 계좌는 총액을 확실히 제한하고, 마이너스도 불가능하게 하거나 적게만 잡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


애드센스반응형

통계 위젯 (화이트)

556
388
1674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