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호이!! 지난 33권에서 드디어 쿄코가 마음을 열었는가?! 싶었고 이를 우리의 사랑의 전도사님께서 깨닫게 되어 추진력을 얻게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었는데...드디어! 드디어! 쿄코가 마음을 확실히 했습니다!
서로에 대한 오해 때문에 아직 넘어야 할 장애물은 많아보이지만, 쿄코가 다시 사랑을 하게 되는데에만 34권이 걸렸습니다. 조금 더 기다리는 정도야 문제 없어요. 그리고 제 느낌이지만, 이야기가 제법 후반부에 온 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설마 완결까지 온 만큼 더하여 60권 정도까지 갈까요? 마음을 결정했고, 둘다 서로 좋아하고 있으니 진도는 팍팍 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한 45권 즈음에서 완결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진도를 빠르게 뺄 것이라 예상한대로, 렌의 큰 비밀 중 하나인 곤의 정체가 밝혀질 위험에 처했습니다.
성장한 곤과 쿄코의 만남.
그리고 그런 곤에게서 렌의 모습을 찾은 쿄코.
과연 다음 권은 어떤 전개가 이루어질지 기대됩니다.
태그 : 스킵비트
덧글
2020년 아직도 완결이 나긴 커녕 연애도 시작 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