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권으로 쿠릴타이 에피소드가 끝났습니다.
분명히 코믹스도 완결까지 이미 일본 원판으로 다 읽었는데, 어째서인지 이 9권에 대한 이미지가 머리에 없습니다. 국내 정발된 소설을 완결까지 읽어서 마치 코믹스도 읽었다고 뇌가 착각하고 있는 것일까요? 소설, 코믹스, 애니메이션, 라디오, 그리고 이시다 아키라 씨가 그리지 않은 마오유우 코믹스까지 머리에서 뒤죽박죽 섞여서 무엇을 어디까지 읽었는지 혼란이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몇 번째 다시 읽는 에피소드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정말 이시다 아키라씨가 그리는 여성 캐릭은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비중이 조금이나마 늘었고, 앞으로 메이드 언니와 함께 더욱 늘어날 악사 자제도 정말 이쁘게 그려졌군요 ;ㅁ; 서로의 일에 충실한 이 커플 정말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이시다 아키라씨의 그림 중 안타까운 점은...그림이 정말 이뻐서 그런지 위엄있는 인물들도 귀엽게 그려진다는 것이겠지요. 개인적으로 은호공의 장렬함이 무척 인상깊은데, 이런 귀여운 은호공이라니...;ㅁ;... 과연 그 장면을 어떻게 그려줄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런 귀여운 은호공이라도 소설의 그 느낌을 잘 살려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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