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LMAN LQ320 ~ 설치가 간편한 CPU 수랭쿨러 IT

이미 판매를 시작한지 꽤 오래된 제품입니다. 이 글은 자세한 수랭쿨러 설치 방법을 소개하지는 않습니다만, 수랭쿨러에 관심이 있었지만 전자제품에 "물"이 들어간 뭔가를 설치하는 것이 걱정되거나 어렵게 느껴져 아직 시도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이렇게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는 것을 소개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사실 위에 말한 걱정때문에 이제까지 시도해보지 못한 사람은 접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수랭쿨러를 설치한다는 것은 CPU 위에 뭔가 물이 들어갈 뭔가를 올리고, 파이프를 연결하고, 물을 주입하고 해야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과정에서 실수할 것도 걱정되고, 가격도 만만치 않았기 때문에 쉽게 시도해보지 못하겠더군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지난 크리스마스 휴일을 지내고 오니 제가 일하는 곳의 서버 컴퓨터가 맛이 갔습니다. 동작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데 쿨러 소리가 심각하게 커졌더군요. 그래서 온도를 살펴보니 2개의 CPU 중 하나의 온도가 80도를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잠시 서버를 내리고 다시 가동시켜도 60도 정도에서 시작하는 것으로 보아 쿨러가 맛이 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 밝게 불이 들어온 Z 표시의 유닛이 수랭쿨러로 파이프는 각각 아래와 좌측에 연결된 120 펜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

기존에 이미 ZALMAN LQ320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쿨러를 다른 제품으로 교체하려고 보니 메인보드를 들어내야 하기에 동일한 제품을 구매하서 교체하기로 하였습니다.

위의 사진은 기존에 붙어있던 녀석을 떼어낸 것입니다. 실제 판매 제품 박스 안에는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

이 마지막 사진을 보여드리는 것이 어쩌면 이번 포스팅의 핵심입니다. 
본 제품은 수랭쿨러의 모든 제품이 일체형입니다. CPU에 부착되는 워터블록, 그리고 워터블록과 냉각기를 연결해주는 파이프, 냉각기가 모두 연결된 상태로 판매됩니다. 그래서 별도의 파이프 연결이나 액체 주입 같은 것이 필요없습니다. 애초에 판매할 때 저렇게 연결되어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제가 작업한 것이라고는 좌측의 커다란 통에 펜을 나사 4개로 조여준 것 뿐입니다.

실제 설치는 설명서를 따라 나사만 조여주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설치 후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입니다. 정말 컴퓨터가 조용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수랭이라고 해도 펜이 돌기 때문에 똑같지 않을까 싶었지만, 냉각효과가 좋기 때문에 펜의 RPM이 쉽게 올라가지 않습니다. 

수랭쿨러 설치에 관심은 있었으나 망설였던 분들께, 굳이 본 제품이 아니더라도 설치가 간편한 일체형 수랭쿨러가 있음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



보다 자세한 리뷰(구성품의 사진, 설치 모습, 성능 비교)는 다음 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piscomu.com/PC/11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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