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모두 카와이네 2: 리츠가 처음으로 적극적이었던 한편 Comics

사실 이 작품은 뒷 이야기를 이미 아는 사람들에게서는 복장 터질 듯한 답답한 전개로 유명하다. 우사나 리츠나 모두 서로에게 조심하기 때문에 1보 전진 1보 후퇴를 반복하는 느낌이 강하다.

그래도 아주 조금씩은 전진을 하는데, 이번 2권에서 테마카페에서 보여준 리츠의 모습은 리츠가 내딛은 첫 보라고 할 수 있겠다. 

과거 우사에게 온갖 민폐를 끼친 주제에 고교 데뷔했다고 우사를 내버린 하야시는 등장부터 밉상이다. 하야시 본인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동석하고 있던 남자의 언행덕에 우사를 내몰아버리고 만다. 겨우 쌓아온 이미지가 무너질까 두려워하는 모습은 현실적이고, 이해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긍정할 수는 없다. 나 역시 하야시처럼 나를 위해 남을 희생한 적은 없었나 반성하게 된다.

어찌되었건 궁지에 몰린 우사를 구해낸 히로인 리츠, 덕분에 우사는 완전 행복에 눈이 돌아가다 못해 다시 한번 리츠에게 푹 빠지게 된다. 솔직히 나라도 그러겠다. 안그래도 매력적인 인물인데 이런 상황까지 전개되면 아마도 일상생활도 힘들 정도로 푹 빠지지 않을까?

그밖에 치한 사건에서 보여준 반칙일 정도로 귀여운 리츠의 모습도 이번 2권에서 볼만한 포인트 중 하나다.


비록 답답할 정도로 진도가 느린 우사와 리츠지만, 그 또한 청춘이니...앞으로의 이야기가 무척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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