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모두 카와이네 4: 행복해보여서 좋다 Comics

여전히 유쾌한 카와이 장의 사람들. 덕분에 나도 빵빵 터진다. 개그 코드가 맞는 것인지 이 작품을 읽고있자면 엔돌핀이 팍팍 도는 느낌이 든다. 아니면 나이가 들어서 마유미의 섹드립에 웃음보가 터지는지도 모르고.


마유미는 본 작품에서 노처녀로 무척 우울해하는데, 내 주위에는 마유미보다 나이가 많은 노처녀가 많아서 그런가, 너무나 자기비하하는 모습이 이상하게 생각될 때도 있다. 한 5년 전이었다면 공감이 가겠지만, 요즘은 늦게 결혼하는 것에 신경 안쓰지 않나? 최근 읽고 있는 서구 소설에서는 30살을 한국이나 일본의 20살 처럼 이야기하고 있기에 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이번에 등장한 마유미의 친구 마나미는 정말 비쥬얼이 내 스타일인지라, 본 작품의 히로인이라고 할 수 있는 리츠와 함께 마음에 쏙 든다. 앞으로도 많은 등장 바람! 정장 정말 잘 어울립니다!

이 작품의 등장인물들은 하나같이 재미있는, 매력적인 표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주인공 우사의 경우에는 리츠의 행동에 기뻐서 얼굴을 부여잡고 부들부들 떠는 모습이 너무 마음에 든다. 행복해서 어쩔 줄 모르겠는 그 모습을 보면 읽고 있는 나도 근질근질할 정도로 행복이 전염되는 느낌이랄까?
히로인이라고 할 수 있는 리츠는 평소에 무표정한 모습이 많다보니 어떤 표정을 짓든 파괴력이 장난 아니다. 그래서 표지같은 그림은 정말 하트 브레이크 수준...그래도 꼭 꼽자면 곤란해하는 모습이라거나 기뻐서 수줍어하는 모습 같은 것이 정말 좋다.
마유미의 경우에는 생색내며 남을 저주할 때의 표정이나 절망하여 울고 땡깡부리는 모습이 재미있다.
사야카는 역시 음흉한 표정이 매력적이다. 마유미와 함께 할때는 매력이 배가 된다. 그 표정을 보면 나도 "또 시작이군" 이라며 씨익하게 된다.
스미코는 할머니임에도 불구하고 귀여운 표정을 할 때 매력적이신 듯. 정반대로 무서운 오라를 품을 때도 좋다.
시로는...하악하악대는 것 말고는 늘 웃는 모습이라 ... S 초등학생이랑 함께 있을 때가 위험한 느낌이면서도 개그가 있어 좋았던 것 같다.


작가의 전 작품인 <러브라보>도 정말 재미있었는데 이 작품은 내가 좋아하는 요소가 많아서 더욱 마음에 든다. 과거 <러브히나>라거나 최근 한국에서 인기를 몰고 있는 <응답하라> 시리즈와 같이 청춘남녀들이 한데 모여 살며 벌이는 이야기는 늘 재미있고 유쾌하고 드라마틱한 것 같다. 복고풍이라고 해도 역시 이런 이야기는 오래오래 사랑받지 않을까?

다음 5권도 기대한다. 빠른 정발이 이루어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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