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카몬 1: 가슴 따뜻해지고 기분 좋게 웃을 수 있는 작품 Comics

애니메이션으로도 너무나도 재미있게 보았던 작품 <바라카몬>을 리디북스에서 세트로 구매했습니다. 지금 10% 할인 중이죠. 이제까지 받은 모든 전자책 중에서 스캔 품질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서예가 한다 세이슈는 서예 관장을 폭행한 것을 계기로 일본의 서쪽 끝 섬에서 살게 됩니다. 주인공은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도쿄 도시와는 너무나도 다른 시골 환경에 의해 조금씩 변화해 갑니다.


나이는 23세이지만 인간적으로 어딘가 부족한, 한마디로 어린애나 다름없는 주인공. 그래서인지 섬의 아이들에게 대인기입니다. 그가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것이 무척 인상깊습니다. 서예에서 신인에게 밀려 2위를 하고 우울해 할 때, 마을의 떡 줍기 행사에서 야스 할멈의 대사는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먼저 가져갑소'. 남에게 빼앗긴 것을 탐낼 필요 없고 포기할 필요 없이 양보하는 일과 자신의 일을 멈추지 않고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은 한다 뿐만이 아니라 독자에게도 크게 와닿는 말이 아니었나 싶네요.


이 작품의 또 한 명의 주인공 코토이시 나루. 아...너무 귀여워요.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귀엽습니다. 정말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함이 느껴질 정도로 너무 귀여워요. 실제로 아이를 좋아하는데 4살~7살 정도 사이 아이들이 말귀도 알아듣고 '함께' 놀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나루의 성장도 무척 기대됩니다. 


만화책은 원작의 사투리의 느낌을 얻기 힘들어서 조금 아쉽네요. 애니메이션에서 섬 사람들의 사투리는 정말 너무나도 찰지고 좋았기 때문에 인상깊게 남아있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서 다루었던 부분은 글을 일어로 뇌내 재생해서 읽었네요.

애니메이션에서 다루지 않은 에피소드나, 애니메이션 이후의 이야기도 국내에 출판되었기 때문에 매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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