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4: 야마토와 아마하 Comics

지난 3권 말미에서 등장한 I-401을 쫓는 암개의 함대 U보트의 정체가 밝혀지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치하야 군조의 패배를 볼 수 있었습니다. U보트의 함장이자 치하야 쇼조의 부하인 조르단 스타크, 군조의 라이벌 등장이라고도 할 수 있겠군요. 뒷치기로 선수를 뺏은 것이나 다름없기에 비겁하다 느껴지는 바도 있습니다만 전쟁에서 비겁함은 능력이자 미덕일까요?

조르단과의 만남 뒤 치하야 일행들이 이오 섬에서 휴가, 타카오와 합류하는 내용은 애니메이션과 동일하게 이어집니다. 
하지만 초전함들은 듀얼코어라서 멘탈 모델이 두 개라는 것과 초전함 야마토가 치하야의 첫사랑이자 그를 학교에서 만년 2등으로 만든 천재 아마하 코토노가 동일한 얼굴이라는 것이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야마토와 아마하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은 본 작품의 중요한 떡밥으로 작용하는데 앞으로 어떤 진실이 밝혀질지 기대됩니다. 아마하는 군조와 소우의 소꿉친구였으며 본 작품에서도 중요한 '제4시설 사건'에서 사망한 여성입니다만 현재 작중 시점은 인류가 안개의 함대와의 전쟁에서 패배하고 17년이 지난 후이니 야마토와 아마하가 동일인물이라고 해도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4권에서 등장한 야마토도 치하야를 무척 잘 아는 듯, 친근하게 말하는 점도 더욱 이러한 의심을 부추기는 군요.

반면 내륙에서는 마키에와 하루나의 이야기가 진행되며 5권으로 이어집니다.

그밖에...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아마도) 소형 멘탈모델들이 정말 귀여운 것 같습니다. 모든 캐릭터를 3D로 만드는 수고 때문에 넣지 못한 것일까요? 이오나, 타카오 모두 작품의 마스코트로 활약할 수 있을 정도의 귀여움인데 말이죠.

본 작품에서 콘고의 매력은 이 다리가 아닐까 합니다. 작가님 배우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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