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모두 카와이네 5: 특급 연기자 우사 Comics

이번 이야기도 너무 너무 즐거웠습니다. 솔직히 리뷰를 쓰려고 다시 스윽 훑기만 했는데도 입가가 씰룩씰룩거립니다. 정말 이 작가의 개그코드는 저랑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정말 투닥투닥거리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같아 너무 보기 좋아서 보는 제가 다 행복해집니다.

5권은 신년, 발렌타인 데이, 화이트 데이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습니다.
다른 작품에서라면 하나의 에피소드당 한 권을 차지할 굵직 굵직한 이야기를 한 권에 다 때려박았습니다. 그런데도 재미있는 것은 물론이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네요. 분명 코믹스이고 페이지도 얼마 안되는데도 읽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보아 텍스트량이 제법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역시 진도가 너무 나가지 않는다는 것이겠지요. 뭐 당분간은 좀더 투닥거려주기를 바라는만큼 저는 전혀 급하지 않습니다만 이를 지루하게 느끼시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늘 등장인물들의 표정이나 대사에서 빵빵터지고 있습니다. 이번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은 역시 우사의 혼신을 다한 연기였지요. 시간여행을 한 과거 사람을 편의점에서 연기하는 것을 보면 정말 재능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쾌했던 우사 어머니도 인상깊었고, 리츠 어머니가 두고간 처미 인형은 5권의 인상적인 소품으로서 활약했습니다.

정말 성가신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작품을 보다보면 역시 싫어하기는 커녕 좋아 죽을 것 같은 우사의 마음이 자꾸 전염되는 것 같습니다. 아 왜이리 귀여운거죠 이 아가씨? 우사를 있는 힘껏 응원하고 있습니다. 물론 좀더 실패해서 웃음을 주었으면 좋겠지만 이는 주변 인물(특히 마유미)이 힘써줄 것이니 걱정할 것 없겠지요.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그리고 어떤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기다리고 있을지, 벌써부터 6권이 너무나도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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