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소녀x암네지아: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유령 Comics

국내 2014년 최종권 발매로 완결되었으며 최근 국내에 정식발매된 '결혼반지 이야기', '한때 신이었던 짐승들에게'의 작가 메이비 님의 작품입니다. 내용은 사립 세이쿄 학원 중학교 1학년인 니이야 테이치는 구교사의 유령 카노에 유코와 만나게 됩니다. 그녀의 과거를 알아내기 위해 괴담 조사부에 입부한 그는 교내 괴담을 수집 및 해결하며 다양한 인물들과 만나고 이와 함께 유령인 유코와의 사이가 점점 깊어지며 조금은 오싹하지만 즐거운 생활을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진실이 밝혀지면 밝혀질 수록 이야기는 심각해져갑니다.
히로인들은 하나같이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럽게 보임에도, 괴담이라는 작품 소재에도 어울리는 으스스한 일러스트까지 커버하며 정말 매력적인 그림입니다.
특히나 등장인물들의 표정 묘사가 일품입니다. 표정이 정말 다양하고 귀엽습니다. 몇 번을 칭찬해도 부족할 정도로 메이비님 그림이 마음에 드네요.

괴담이라는 테마도 무척 좋아하는데 인간인 니이야와 유령 유코의 사랑이야기는 애절함과 사랑스러움이 함께하여 영화 '사랑과 영혼', '천녀유혼'을 떠오르게 만드는 것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무엇보다 이런 이야기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결말이 보통이라 이별을 각오하고 있었음에도 만족스러운 해피엔딩으로 끝났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눈물이 날 정도로 만족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괴담과 함께 인간의 어두운 감정들을 묘사하는 점도 주목할 점이군요. 괴담 하나하나에 얽힌 이야기를 진행하며 '유코의 과거'라는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전개를 잊지 않고 전개하는 것이 무척 절묘하여 밸런스 또한 무척 좋습니다.
애니메이션 역시 실버링크가 제작하며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히로인 카노에 유코 역을 맡으신 하라 유미 씨의 연기는 캐릭터의 매력을 200% 끌어올렸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섹시하고 귀여운 유코의 모습에 심장이 박살날 뻔한 시청자가 저뿐만은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구매한 책을 몇 번씩 다시 읽을 정도로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유코에게 완전히 코가 꿰인 듯하여 중학생인 어린 나이에 넘을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생각도 들지만 유코같은 유령이 엉겨붙으면 아무렴 어떠랴란 생각이 드네요.

덧글

  • Wish 2016/12/07 00:41 # 답글

    TVA로 재밌게 봤었죠

    히이라기 나오의 레퀴엠도 좋은 삽입곡이고.ㅂ.!
  • LionHeart 2016/12/07 10:38 #

    TVA를 정말 만족스럽게 만들어줘서 기뻤습니다 :)
  • 냥인 2017/05/17 11:19 # 삭제 답글

    두번 째 이미지의 유코씨가 환하게 웃는 컷.(옆에 무서운게 있긴하지만 넘어가고..)

    소장중이시라면 실례입니다만, 인터넷에서 여행중인 9권 스캔본에는 저 웃는 유코씨 컷은 안나오죠

    그림 한장 달랑있는 페이지다 보니 스캔하시는 분이 그냥 빼신 건가~ 했는데
    그 전페이지에 살짝 비춰지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설명이 이상했지만 아무튼 이 만화 좋습니다 좋아요
  • LionHeart 2017/05/17 17:09 #

    리디북스 전자책로 소장하고 있는 책입니다. ^^
    여주인공이 너무 매력적이었던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천녀유혼' 이후 최강 모에 귀신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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