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하야후루 29: 감동적인 헤롱군의 노력 Comics

드디어 고등학교 카루타 도쿄 단체전이 끝났습니다. 29권의 주인공은 표지를 장식한 헤롱군(키나시 히로)이었습니다.

와타야 아라타는 마시마 타이치에게 연적이기도 하지만 넘어서야 할 벽이라는 존재였기에 라이벌이라는 느낌이 없었던 반면 헤롱군은 오랜시간 마시마와 함께 천재, 재능이라는 적과 싸워온 동지이자 라이벌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29권에서는 헤롱군이 끊임없이 마시마를 찾는 마음을 표현하며, 누구보다 그의 부재를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무엇보다 팀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그가 행한 모습들을 보면 진짜 멋진 남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이 키운 후배들에게 뒤처지면서도 그들을 탓하기는 커녕 개성적인 그들 하나하나를 신경쓰고 품는 그 대인배스러움은 감동적이기까지 합니다. 마시마는 미남이고 결국 자신의 성장까지 이어졌다는 점이 헤롱군과 다르긴하지만 동료를 위해 애쓰는 것과 수많은 좌절 속에서 다시 일어서는 모습은 정말 많이 닮았습니다. 언젠가 헤롱군도 자신이 원하는 성과를 쟁취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싶어지는 이야기였습니다.

마시마 타이치를 가장 깊게 이해한 인물이자 라이벌이었던 사람은 누구도 아닌 헤롱군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29권이었습니다.

30권부터는 결승전이군요. 다음 퀸전과 명인전이 본 작품의 마지막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만 어떻게 전개될까요? 전국전부터는 뉴페이스의 등장 없이 빠른 템포로 전개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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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onHeart's Blog : 치하야후루 30: 순정만화의 탈을 쓴 스포츠 만화 2017-03-21 22:58:15 #

    ... 다. 어째 이번 단체전에 너무나도 불태우고 있는 헤롱군이기 때문에, 그가 카루타를 그만둘 수 있도록 부탁하는 것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무척 짧은 장면이었지만 지난 이야기에서 보여준 인상이 강렬하기도 했고, 헤롱헤롱한 겉모습과 달리 그 누구보다 뜨거운 남자이기 때문에 유카리의 부탁이 무엇일지, 단체전 끝난 뒤의 그의 행보는 어떠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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