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간의 양심: 양갈비 맛있군요 +_+ Diary

얼마 전 친구를 만나러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7일간의 양심'이라는 곳을 찾았습니다. 동네에 먹을 것이 없다고 하소연하는 친구였기에 최근 오픈한 가게라는 것만을 이유로 방문하였는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어서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여행기 아니면 음식점 관련 포스팅은 하지 않았기에 이것이 첫 먹거리 포스트가 되는군요. 당연하지만 즉흥적으로 방문한 가게였기에 카메라를 들고가지 못하였기에 Nexus 5X의 카메라로 찍어 올립니다.
메뉴는 위와 같았습니다. 이 밖에도 요리와 식사, 주류 페이지가 있습니다만 메인 페이지만 찍어두었네요.
가게는 아직 입소문을 타기 전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손님이 저희 뿐이었습니다. 시끌벅적한 것보다 조용한 것을 선호하기에 조용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살짝 어두우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들었던 가게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마도 양 생갈비(솔더랙)입니다. 굽기 전 사진을 못했기에 구워진 사진 뿐이네요. 첫 고기의 인상은 맛있었다! 뿐이었지만 전 고기는 뭐든 좋기에 큰 인상이 남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어지는 메뉴와 비교하면서 이 가게의 고기맛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프렌치 랙의 사진입니다. 둘을 연속으로 먹으니 확실히 느낌이 다르더군요. 숄더랙은 식감, 프렌치 랙은 부드러움이라는 것이 확실히 와닿는 맛이었습니다.

손님이 저희 뿐이라였는지 어땠는지 모르겠으나 직접 고기를 구워주셨기 때문에 적절한 굽기로 먹을 수 있었고, 메뉴 설명까지 받으며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고기를 굽다가 자리를 테이블에서 조금 떨어져 조용히 서게시고, 다시 다가오셔서 굽는 모습이 너무 정중하셔서 극진한 대접을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양 생등심입니다. 이 요리는 살짝 양념된 숙주볶음이 함께 나오는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메뉴였습니다. 숙주 한오라기도 남기지 않고 싹싹 먹게 될 정도로 고기와의 조화가 끝내주더군요.
마지막으로 먹었던 양 늑간살 구이.
솔직히 이 것은 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 숄더랙 전에 먹었으면 모를까 프렌치 랙과 양 생등심의 부드러운 고기를 먹은 뒤에 먹으니 맛있는지 어떤지 전혀 모르겠더군요.

결과적으로 이 날 먹은 고기에 대한 개인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양 생등심 > 프렌치 랙 > 숄더 랙 > 늑간살

사진을 올리지는 않았지만 양고기를 먹으면 항상 함께 마시는 연태구냥(연태고량주), 그리고 맥주 칭타오와 하얼빈을 곁들여 아주 만족스러웠던 저녁이었습니다.

주문하지는 않았지만 사장님께서 서비스라고 주셨던 양꼬치와 숙주와 면을 볶은 식사메뉴(?)도 맛있었네요.

다시 친구들과 함께 식사하게 된다면 또 찾게될 것 같습니다. 가게가 번창하여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서비스를 유지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정말 멋진 저녁을 선사해준 7일간의 양심의 스텝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덧글

  • 이글루스 알리미 2017/02/14 08:53 # 답글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의 소중한 포스팅이 2월 14일 줌(zum.com) 메인의 [이글루스] 영역에 게재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게재된 회원님의 포스팅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LionHeart 2017/02/14 11:07 #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메인 게제 감사드립니다.
  • 불멸자Immorter 2017/02/14 21:26 # 답글

    오 메인 게재라니 축하드려요! ㅎㅎ
  • LionHeart 2017/02/15 10:48 #

    감사합니다. ^^
    사실 부족한 글이라서 부끄러운 마음이 크네요.
  • 좀좀이 2017/02/15 09:12 # 삭제 답글

    양고기를 부위별로 구워먹을 수 있네요 ㅎㅎ 프렌치 랙은 뜯어먹는 맛이 참 좋겠어요. 이것이 숄더랙보다 더 부드럽군요.가게에서 고기를 직접 구워주고 메뉴 설명까지 해주었다니 정말 친절한 가게였네요. 두께를 보니 두꺼워서 혼자 굽다가는 잘못 굽기 딱 좋아보이는데요^^
  • LionHeart 2017/02/15 10:52 #

    맞는 말씀입니다. 고기 맛도 좋았지만 친절이 기억에 남는 가게였어요. 전 양고기를 소처럼 살짝 구워먹어야 된다는 사실도 몰랐는데 직접 구워주셔서 알맞은 굽기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
    전 뼈에서 고기를 발라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아쉽게도 먹기 쉽게 잘 발라서 잘라주시기까지 해서 뜯어 먹지는 못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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