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공원길 Korea


지난 포스팅 '태강릉-초안산 궁중문화제'는 경춘선 공원길 근처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지금은 폐선이 된 경춘선의 철길을 공원으로 만든 '경춘선 공원길'은 아직 철로의 일부를 남겨두고, 벤치는 철로의 레일 형태로 꾸며 개성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가행렬을 감상하고 돌아가는 길에 이 공원길에서 봄꽃을 촬영해보았습니다. 날씨가 맑지 않았음에도 독특한 공원 분위기와 자연 본연의 아름다움 덕에 마음이 푸근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록 올해도 꽃놀이는 못가겠지만 짧은 시간이나마 봄을 즐길 수 있어 기뻤습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덧글

  • enat 2017/05/01 16:20 # 답글

    우! 와!

    이런 봄내음 넘치는 사진을 이제야 보다니 @.@ 무슨 봄신상 제품 관련된 광고 스틸컷 같아요!
  • LionHeart 2017/05/01 18:22 #

    감사합니다. ^^

    올해 봄 나들이는 이 것이 유일했습니다. 여름은 봄보다는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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