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사진영상전(P&I) 2017 Diary

2017년 제 26회 서울국제사진영상전(Photo & Imaging)의 초대권을 받게되어 다녀왔습니다. 이 행사는 처음으로 참가하게 되었는데 기대와는 사뭇 다른 곳이었습니다.

가장 달랐던 점은 '카메라를 싼 값에 구할 수 있다'라는 점이었지요. 어차피 캐논과 같은 대형 브랜드에서는 할인 안하겠지, 서드파티나 악세서리 등만 할인할거야, 라는 생각을 하고는 있었지만 본 행사에 대해 어디서나 할인 혜택을 어필하고 있었기에 다소 기대한 것도 사실입니다. 뭐 결국 처음 생각했던 것과 같이 캐논은 오프라인 판매는 하고 있지 않았고, 소니 뭔가 팔고 있었지만 관심이 없어서 확인안해보았고, 니콘은 안왔습니다. 기억에 남는 할인은 역시 탐론 렌즈 25% 할인, 에이조 모니터 할인, 스파이더 10만원 할인 정도군요. 애초에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가 아닌 것이겠지요. 하지만 삼성 카메라만 쓰고 있지 않았어도 렌즈 정도는 사왔을 것 같은데...

구매 면에서는 소득이 없었지만 앞으로의 인생에서 내 손에 들어올 일 없을 캐논 1DX도 사용해볼 수 있었고, 궁금했던 캐논 미러리스 M6도 사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소니의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 a9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밖에 다양한 카메라 악세서리 및 사진관련 업체들 부스를 통해 '오! 이런 것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행사였습니다.

행사장 한켠에서는 사진전도 진행하고 있어 좋은 사진들을 통해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다만 이전 DDP에서 열린 스미스소니언 사진전에 비해 사진 인쇄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은 저뿐일까요? 전시장도 몇몇은 대충 꾸며놓은 것도 같은 느낌이 들어 조금 아쉬웠습니다.

몇몇 부스는 모델분들이 계셔서 촬영을 할 수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좀더 열심히 찍고 올걸 그랬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짜로 모델 촬영 연습을 할 수 있는 몇 없는 기회인데 말이죠. 당시에는 무시무시한 장비들을 들고 계신 방문객분들 사이로 비집고 들어갈 용기가 없어, 뒤에서 멀찌감치 2~3방 찍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ㅁ;
모델분들은 모두 이쁘시더군요. 특히 탐론 부스의 박하님이 가장 좋았습니다. *>.<*


아는만큼 보인다고, 보다 카메라에 대해 잘 알 수록 즐길 수 있는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해 행사는 더욱 즐길 수 있도록 많이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덧글

댓글 입력 영역


애드센스반응형

통계 위젯 (화이트)

145154
1250
1547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