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구로카와 온천 - 료칸 와카바 JAP-FUK 2017

유후인 근처에는 온천마을이 많이 있더군요. 물색 중에 미나미오오쿠니 온천 마을에 있는 구로카와 온천을 가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그 중에 가격이 적당한 료칸 와카바라는 곳에서 지냈습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렌터카로 길을 찾는데 구글맵이 제대로 된 길을 안내해 주지 않아서 무척 고생했습니다. 유후인에서 약 47km 정도 떨어져 렌터카로 약 1시간 정도 걸리는데, 길을 잃어 2시간이 지나서야 료칸에 체크인 할 수 있었습니다. 구글이 계속 442번 도로에서 미나미오오쿠니 마을로 들어가는 샛길로 안내해주는 것이 문제였는데요, 도저히 차가 들어갈 수 없는 길이었습니다. 위에 붉은 색으로 표시한 것과 같이 크게 돌아서 들어가야만 합니다. 냇가에 인접한 마을 도로는 좁은 일방통행 길이기도 합니다.
사진출처: 구글맵

료칸 와카바의 주차장은 위의 사진 보이는 곳과 같습니다.
료칸 와카바에서는 남자 대중탕 1개, 여자 대중탕 1개, 그리고 가족탕(전세탕) 2개가 있습니다. 가족탕의 경우 사전에 프론트에서 예약을 하셔야되고, 예약한 시간에 맞춰 프론트에 찾아가시면 열쇠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사용 후에는 반납해야 합니다.

와카바의 전세탕은 좁더군요. 씻을 수 있는 샤워기와 세면기가 1개 밖에 없어서 번갈아가며 씻어야 합니다. 게다가 공간이 좁아서 2인 이상은 들어가기 힘들 것 같네요. 아이들을 데려온 가족들도 과연 다 들어갈 수 있을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대중탕은 실내탕과 노천탕 두 개가 있어서 공간도 넉넉하고, 마을 자체가 자연 속에 있는 곳이라 노천 온천은 기분 좋았습니다. 체크아웃시 사람 한명 당 온천 입욕세 150엔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한국인 직원이 있어 료칸 이용에 대하여 친절히 한국어로 안내받을 수 있다는 점과, 석식 메뉴가 한국어로 안내된다는 것은 좋았습니다. 저희들 외에 다른 한국인 관광객은 못봤지만 서양분들도 보이는 것과 프론트의 트립어드바이저 우수업소를 표시한 것으로 보아 외국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곳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진출처: 호텔스닷컴

특히 와카바는 석식 식당이 독특한데요, 중간에 숯불을 피울 수 있는 화로가 있어 산천어 소금구이와 흑우 로스를 구워 먹을 수 있게끔 되어 있었습니다.
시원하게 흐르는 냇가에 위치해있어 자연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작은 마을이지만 일본 고유의 정취가 느껴져 좋았습니다. 마을 규모가 크지 않아서 아침과 저녁에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광공해도 적어서 저녁에는 별도 보였지만 여름벌레에 물려 오래 촬영하는 것은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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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하늘여우 2017/06/04 18:31 # 답글

    와카바에 한국어 되는 직원이 있나요? 제가 갔을땐 없었는데... 몇년 전 일이긴 했지만...
  • LionHeart 2017/06/05 11:39 #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젊은 남성 직원분이 계셨습니다. 목소리가 참 좋았지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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