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을 위해서라면...4: 열여섯살이 된 라티나 그리고... LightNovel

'우리 딸을 위해서라면, 나는 마왕도 쓰러뜨릴 수 있을지 몰라' 4권에서는 3권에서 다루었던 라티나의 사랑이 결실을 맺는 이야기와 새로운 전개로 넘어가기 위한 서장을 다루고 있습니다.

4권은 크게 14살 라티나 편, 16살 라티나 편, 새로운 전개의 시작편 이렇게 세 파트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4살 라티나 편에서는 데일 레키의 오해가 풀리고 그녀의 감정을 깨닫고 의식하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앞서 제가 염려했던 것과는 다르게 데일 역시 아직 라티나가 어리다고 여기는 생각과 자신은 보호자라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나는 부모고, 너는 자식이야!'라며 무조건 거절하는 것이 아닌 그녀의 마음을 인정하고 자신과 그녀의 관계를 다시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는 군요. 라티나가 상처입는 것만은 피하고자 하는 데일의 노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곁에 있던 소꿉친구의 마음을 눈치채지 못했던 자신.
부족한 말로 데일에게 마음을 전했다고 생각했다니, 정말로 염치없는 짓이었음을 자각했다. 항상 옆에 있다고 해도 모든 마음을 알 수 있을리가 없었다.
'착한 아이'이기에 자신의 마음을 꺾을 뻔 했던 라티나의 등을 밀어준 것은 다름아닌 오랜시간 그녀를 짝사랑한 루돌프였습니다. 그녀에게 어울리는 남자가 되기 위하여 오랜 시간 노력해온 그의 모습이 눈부시고, 이루어지지 못했던 사랑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루돌프, 그는 정말 멋진 남자였습니다. 남일 같지가 않아서 짠하네요...
16살 라티나 편에서는 드디어 사랑이 결실을 맺는 이야기입니다. 성장할 수록 더욱 아름다운 여성으로 변하며, 여전히 한결같은 사랑을 자신에게 보내오는 라티나에게 함락당하고 맙니다.
...결국 2년도 못참았군...이란 생각도 들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리고 그녀와 맺어짐으로써 새로운 전개가 시작됩니다. 어쩌면 이제까지 프롤로그이고 지금부터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고도 할 수 있겠군요.
라티나는 마왕이 되는 것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수명이 다른 데일과 영원히 함께하기 위해서 그를 권속으로 삼고, 데일은 이를 수락하여 마족이 됩니다. 마왕이 됨과 함께 이제까지 밝혀지지 않은 작품 세계관도 밝혀집니다.

주인공이 용사에 해당하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마왕과의 접점이 보이지 않았는데, 드디어 작품 타이틀다운 이야기가 전개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 장으로 봐서는 라티나가 다른 마왕들과 다른 성질의 대적하는 입장인 듯하니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 싸우게 되는지도 모르겠군요. 다만 라티나 말에 의하면 마왕과 용사의 존재가 세계를 위해 섭리에 따라 존재하는 것인데, 한쪽이 몰살되어 균형이 기울어지는 것이 세계관 상 허용될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제 안에서는 4권으로 1부 완결, 5권부터 2부 시작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전자책은 아직 다음 권 5권까지 밖에 나오지 않았기에, 나머지는 완결이 나면 몰아서 읽을 생각입니다. 하루 빨리 후속권도 출판되면 좋겠군요.
"그러니 분명 '나의 소중한 라티나'와 함께 있을 수 있는 선택은 내게도 행복한 '선택'이야."

덧글

  • 2017/10/12 13:0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10/12 13:0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7/10/12 13:0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7/10/12 13:2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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