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강릉 - 선교장, 오죽헌, 강문해변 KOR-Gangneung 2019

마지막 글입니다. 1박 2일 여행이라 짧네요.
앞에서도 말했듯이 이번 여행은 관광보다는 호캉스였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선교장
선교장(船橋莊)은 강원도 강릉시 운정동에 위치한 99칸의 사대부가의 상류 주택이다. 1967년 4월 20일 국가지정 국가민속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었다.

효령대군의 11대손인 가선대부 무경 이내번에 의해 처음 지어졌으며 10대에 이르도록 증축되어 오늘날에 이르렀다. 예전엔 경포호수를 가로질러 배로 다리를 만들어 건너 다녔다 하여 선교장이라 명명되었다. 선교장 터는 하늘이 족제비 떼를 통하여 점지했다는 명당이다. - 위키백과
입장료는 성인 5천원이었습니다. 조선시대 사대부 살림집이라서 한국전통가옥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동쪽과 서쪽 언덕에 청룡, 백호 산책로가 있는데 더운 날씨에도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선교장이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정기적으로 오르간 연주도 하고 있으니 감상하실 분들은 시간을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죽헌
오죽헌(烏竹軒)은 보물 제165호로,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栗谷 李珥)의 생가이다. 조선시대 중기의 양반집 모습을 보존한 희귀한 예로서 주심포(柱心包) 계통의 청순하고 소박한 팔작집이다. 뒤뜰에 오죽이 자라고 있어서 오죽헌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위키백과
입장권은 성인 3천원. 소박한...이라고?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선교장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는 넓이인데 말이죠. 신사임당과 이이의 천재성에 감탄하며 교육환경의 중요성도 생각하게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영애 씨와 송승헌 씨가 열연한 드라마 '신사임당'을 기념하는 기념물도 볼 수 있어서 드라마를 감상했던 분들은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
오죽헌은 제법 넓게 관광지가 조성되어 있고, 다양한 문화활동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주변에 다른 볼거리들도 있어서 강릉 여행 오신 분들은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입구에서는 다리가 불편한 분들을 위해 휠체어 대여가 가능하고, 노란색 양산도 대여가 가능하여 사진찍는 오죽헌을 배경으로 커플들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비록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대여한 노란우산에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노란 원피스로 셋팅하고 오신 분도 봤습니다.

...다른 것은 모르겠고. 내부 전시품과 안내를 보고있으면 정말 이이의 천재성은...
강문해변.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앞에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지냈던 날에는 비가 와서 파도가 거칠었고, 날씨도 그닥 좋지 않아서 아쉬움이 컸습니다.
비바람 덕분에 물안개 같은 것도 아침에 잔뜩 끼었었습니다.그것은 그것 나름대로 분위기가 있어서 시간만 있었다면 느긋하게 감상하고 싶었네요. 역시 1박 2일은 너무 짧았습니다.
다음에는 조금 더 느긋하게 바다를 감상하고 싶네요. 그리고 신발도 좀 제대로 된 것으로...여러모로 준비에 미흡했던 여행이었습니다. 반성반성.


처음 계획했던 것에 비해 못해본 것이 너무 많았던 여행이었습니다.
아쉬움이 많은만큼 다음에는 조금 더 제대로 준비해서 오고 싶네요.

덧글

  • 잉여토기 2019/06/25 11:41 # 삭제 답글

    비바람 부는 날, 하얀 포말 거품 일으며 매력 발산하는 강문해변도 넘 멋지네요.
    한편으로는 쨍한 날은 햇빛이 눈부시게 반사되는 쨍한 날의 매력 또한 품고 있을 듯하고요.
  • LionHeart 2019/06/26 18:43 #

    7월에 또 방문하게 되는데 그때는 말씀하신 쨍한 날의 강문해변과 만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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