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듭이야기 Books

표지의 여성이 누군가 했더니 센조가하라 히타기였군요. 손에 들고있는 스테이플러를 보고 알 수 있었는데 미처 못보았습니다.

재미있게도 이번 권은 '이야기 시리즈' 등장인물들이 성인이 된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23세가 되어 대학을 졸업하고 경찰관이 된 아라라기 코요미가 경부보(일본 경찰 계급)가 되어 10대를 보낸 고향으로 돌아와 나노에츠 경찰서 풍설과에서 4개월간의 연수를 받는 이야기입니다. 4개월의 연수기간 동안 그리운 옛 친구들도 만나게 되면서 독자 역시 그들이 어떻게 성장했는지 볼 수 있었던 즐거운 이야기였습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아라라기 코요미가 23세가 된 시점에서 '매듭이야기'에 등장한 인물들은 다음과 같이 살고 있었습니다.

아라라기 코요미 - 경찰, 경부보
아라라기 카렌 - 경찰, 나오에츠 경찰서 생활안전과 순사
아라라기 츠키히 - 대학생, 일본대학 중퇴 후 해외 대학 입학 후 다시 중퇴 후 다시 해외 대학 입학
오시노 시노부 - 변함 없음
오시노 오우기 - 나오에츠 고교 불가사의 (아라라기 코요미의 존재로부터 독립한 듯한 서술)
센조가하라 히타기 - 샐러리맨, 해외 기업에서 경영 업무
하네카와 츠바사 - 세계의 국경을 없애는 운동가로 활약 중
칸바루 스루가 - 학생, 스포츠 의사가 되기 위해 공부 중
오이쿠라 소다치 - 지방공무원, 나오에츠 관청 회계 업무

다들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하네카와 츠바사는 좀 미묘한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솔직히 이전부터 정이 가지 않는 캐릭터였는데, 갈 수록 정을 붙이기 어려운 타입이 되어 가는군요.


그밖에 나오에츠 경찰서 풍설과에 소속된 다양한 괴이관련 경찰관들의 모습도 등장하였습니다.
인어, 스오우 젠카
골렘, 키자시마 노조미
인랑, 사이사키 마토메

야스다 스즈히토 님의 만화 '벚꽃사중주' 마을 사쿠라신마치가 생각나는군요. 결과적으로 가엔이 바라는 이상향이 사쿠라신마치 같은 마을이 아닐까요?

어쨌든 나오에츠 경찰서 풍설과 사람들도 이후 이야기에서 많이 활약해주면 좋겠습니다.

이미 시리즈가 상당히 길어진터라 언제 마무리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어째 끝도 없이 계속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원작이 종료되어도 애니메이션화는 원작 분량을 모두 커버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덧글

  • 풍신 2019/12/30 19:19 # 답글

    뭔가 끝 이야기 이후로 계속 나오고 있다는 것은 아는데 안보게 되었네요.

    달팽이 신님과 언데드 인형은 어떻게 되었으려나요?
  • LionHeart 2020/01/01 11:35 #

    그러게요. 그 둘은 이번 이야기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아라라기가 신사에 찾아갔을 때, 마요이는 부재 중이었고, 츠키히가 유학가며 오노노키는 어찌되었을런지 제대로 다뤄지지 않았네요.
  • 괴인 怪人 2019/12/30 20:13 # 답글

    회계 공무원이라니 소다치는 적성에 맞는 진로를 잡았군요
  • LionHeart 2020/01/01 11:36 #

    성격도 그렇고 아라라기와의 관계도 그렇게 고교시절에 비해 무척 밝아진 것 같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 Wish 2019/12/30 21:20 # 답글

    시노부...
  • LionHeart 2020/01/01 11:37 #

    개인적으로는 시노부는 변함없는 모습 그대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외모적인 면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아라라기의 파트너로서 계속 그의 곁을 지켜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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