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 향신료 19 ~ 일상과 행복 LightNovel

행복한데도 이것만으로 만족할 수 없는 자신이, 원망스러웠다.
이 부분이 와닿는다고 해야할지...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부분이었습니다.
늘 특별하고 눈부실 것만 같은 일상은 쉽지 않겠지요. 인상이 강렬한 모험을 헤쳐온 호로와 로렌스라면 더욱 그럴 것입니다.
자극 이후에 오는 평온함은 그 자체만으로 몸과 마음의 휴식과 함께 아늑하고 행복하겠지만, 그것이 너무 길어지면 그것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 인간이지요. 참으로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결혼을 앞두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당연히 잘해낼 수 있을까? 같은 걱정도 많이 하지요.

이러한 걱정과 의문에 명확한 답은 아니더라도 하나의 방향성을, 또는 이 세상 어딘가에 있을 누군가를 위한 하나의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인생에 호로와 로렌스의 모습을 겹치는 것은 솔직히 무리입니다만 그래도 그들의 모습에서 용기를 얻고 희망을 얻게됩니다.

지금의 저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도 너무 즐겁게 읽었지만 나이가 들어서도 여전히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인 것이 너무 기쁘네요.


사실 이 책은 앞서 리뷰한 20권을 읽고 읽게되었습니다.
순서는 바뀌었지만 다행히 2부 부터는 단편집 모음으로 연재되고 있어서 읽는데 문제는 없네요.

21권 무척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결같이 꽁냥꽁냥 알콩달콩 부부의 모습을 그려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덧글

  • Wish 2020/01/06 00:30 # 답글

    뮤리링!!!
  • LionHeart 2020/01/09 20:18 #

    뮤리가 주인공인 이야기도 읽어야 할텐데...자꾸 호로와 로렌스 이야기를 우선하다보니 밀리게 되네요 ^^;
댓글 입력 영역


애드센스반응형

통계 위젯 (화이트)

90199
1269
1566163